푸른 눈 켈리가 만드는 한국 고 3 다큐멘터리

Kelley(Director of “Korean Highschool”)를 알게 된 것은 그녀가 만든 짧은 영상 한 편 때문이었다. “Korean High School”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18분 남짓의 영상에는 푸른 눈의 Kelley가 바라본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. 처음엔 영상이 신기했다. 피부는 하얗고 금발머리인데다 영어가 자연스러운 한 여자가 자기 소개를 하더니 그녀의 시선에서 바라본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의 모습이 등장한다. 김정일 말고는 사람들이 아는 바가 없는 “Korea”에 살아서 그런지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외국인의 시선은 늘 큰 호기심을 유발한다. 그래서 그녀가 바라본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했다.

한국에서 공부한 나에게도… 우리 아이들을 한국에서 교육시키는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회의적이면서도 또 어떤 부분에서는 아이들에게 그런 학습 태도와 학습량을 무의식적으로 강요하고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. 아직 12살인 큰 아들과 이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에게 말이다.

이 비디오를 보면서 또 한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.

살면서 풀릴 듯 풀리지 않는 가장 어려운 수수께끼가 되었다. 아이들 문제에서 만큼은… 나 역시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다면 좀 더 아이들을 어떤 부분에서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을텐데… 참 어렵다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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